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걸프 국가들 '양면 곤경'
게시2026년 4월 2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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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걸프 국가들이 미군 기지 제공 거부 입장을 밝혔으나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노출됐다. 이란은 화력의 60%를 걸프국에 집중시켜 호텔, 공항, 항만 등을 타격했고 외국인 투자자 이탈로 경제에 큰 충격을 받았다.
걸프국들은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으며 외교적 노력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1년 이상 전쟁 반대 로비를 펼쳤고 작년 5월 트럼프 대통령 방문 시 3조달러 투자를 약속했으나 미국의 사전 협의 없는 이란 기습 공격으로 무산됐다. 블룸버그는 걸프국이 미국의 안보 보장을 비공개적으로 의문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향후 대응에서 걸프국들 간 온도차가 드러났다. 사우디, UAE, 바레인은 이란 정권 교체를 통한 강경 입장을 취하는 반면 오만, 쿠웨이트는 이란 문제에 신중한 접근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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