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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설탕 담합 1303억 과징금에 주총서 공식 사과

수정2026년 3월 26일 14:33

게시2026년 3월 26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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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설탕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03억원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밀가루·전분당 담합 조사도 진행 중이다.

강호성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과 영업 관행 전수조사를 약속했다. 2025년 매출 1조8971억원, 영업이익 657억원을 기록했고 알룰로스 글로벌 확장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 성과를 보고했다.

주총에서는 보통주 1750원, 우선주 1800원 배당안이 확정됐다. 이운익 화학1그룹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삼양사가 26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근 설탕 등 담합 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사진 삼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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