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투타 밸런스로 3연승 질주
게시2026년 6월 18일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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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짜임새를 되찾은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3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재도약을 시작했다. 박진만 감독은 17일 경기 전 3연승의 비결을 '밸런스의 승리'라고 밝혔으며, 투수가 흔들릴 때 타선이 받쳐주고 타선이 막힐 때 투수들이 버텨내는 톱니바퀴 같은 팀 케미스트리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7일 경기에서도 0-0으로 팽팽하던 경기를 9회말 구자욱의 끝내기 3루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 속 주축 선수들에게 과감하게 벤치 휴식을 부여하며 장기 레이스를 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시즌 중반 부상과 체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이 투타의 밸런스 회복으로 매서운 여름 진격을 펼치고 있으며, 대구벌의 야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투타 톱니바퀴 맞물린다"…박진만 감독이 밝힌 상승세 비결[대구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