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첫 1만 시간 무사고 비행 조종사 탄생
게시2026년 10월 25일 13: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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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누적 1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한 조종사가 나왔다. 해군은 2026년 10월 25일 박기현 해군항공사령부 609교육훈련전대 비행 교관이 2026년 10월 23일 교육훈련 비행으로 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박 교관은 1992년 해군 헬기 조종사로 첫 비행에 나선 뒤 34년간 단 한 차례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 해상은 지형지물이 부족하고 해무 등 기상 변수가 많아 높은 비행 기술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그는 현역 시절 19년 6개월간 해상 작전비행을 수행했고, 2011년부터는 비행 교관으로 후배 조종사 양성에 힘써 왔다.
지난 15년간 그가 양성한 헬기 조종사는 해군 347명, 해병대 28명, 공군 3명 등 총 378명에 달한다. 이번 기록은 기본을 지키는 비행 태도와 지상 지원 인력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군 최초 ‘10000시간 무사고 비행’…34년간 하늘 지킨 조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