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폐비닐 재생 프로세스로 나프타 수급난 돌파
게시2026년 5월 4일 09: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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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폐비닐 재생 비닐봉지 20만 장을 전국 19개 점포에 배포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며 비닐봉지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2024년 6월 HD현대오일뱅크와 공동 개발한 '비닐 투 비닐' 프로세스가 대체 공급원으로 작동했다.
점포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1톤 단위로 수집·압축해 HD현대오일뱅크에 전달하면, 열분해 후 새 비닐봉지로 재생산해 다시 공급받는 구조다. 현재 수도권 13개 점포에서 폐비닐을 수집 중이며, 향후 지방 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캠페인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원자재 리스크 대응 수단으로 전환됐다. 외부 원자재 시장 충격에서 벗어나 자체 조달 체계를 확보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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