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소규모 학교의 따뜻한 교실 현장 조명

EBS1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 시즌3에서 전교생 39명의 강화도 하점초등학교를 다룬다. 30일 방송되는 '소·학·행-소규모 학교 행복 일기'편은 작은 학교만의 가까운 관계와 깊어지는 배움의 현장을 보여준다.

1학년 9명의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발표하는 모습이 매일 펼쳐진다. 김보경 선생님은 '질문 돋보기', '그림일기를 부탁해!'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모든 아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교실을 만들었다.

소규모 학교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존중받으며 발표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키워나간다.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교실 문화 속에서 학생들의 반짝이는 성장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