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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출신 발렌드라 샤, 네팔 역대 최연소 총리 취임

게시2026년 3월 27일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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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래퍼 출신 발렌드라 샤(35)가 27일 네팔 총리로 취임했으며, 역대 최연소 총리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Z세대 혁명으로 기존 정치 체제가 무너지면서 정치 신예인 발렌이 국민독립당(RSP)의 지지로 총리 자리에 오르게 됐다.

발렌 총리는 2022년 정치에 입문한 신예로, 부패와 불평등을 비판하는 랩으로 젊은층의 지지를 얻었고 카트만두 시장을 거쳐 정치적 기반을 확대했다. 5일 총선에서 RSP가 하원 275석 중 182석을 차지하면서 그가 총리로 지명됐다.

발렌 총리는 청년 실업률 22%, 빈곤층 20% 이상인 경제 위기와 16차례 총리 교체로 이어진 정치 불안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신임 총리가 27일 카트만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올해 35세로 래퍼 출신인 발렌 총리는 지난해 청년 주도 시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최연소 총리로 취임했다. 카트만두=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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