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호남권 삼성·SK 메모리팹 4기 건설 확정
게시2026년 9월 15일 01: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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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호남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전공정 팹 4기를 건설하는 구상을 확정했다. 총투자 800조원, 완공 시 전력 수요 6.3GW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정부와 한국전력은 2029년부터 3GW를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팹의 성패는 양질의 전력 공급에 달려 있다. 한빛원전의 계속운전, 초고압 송전망 구축, 계통망 보강, LNG 열병합발전소 배치 등 4대 전력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순간정전으로도 웨이퍼 수백억원어치가 폐기되는 특수성 때문에 24시간 무정전 공급이 절대 조건이다.
호남 지역의 재생에너지 급증으로 인한 약계통 특성 극복과 송전망 완비가 시급하다. 동기조상기, STATCOM, BESS 확충 등 계통망 보강 투자와 함께 용수 공급용 신규 댐 건설도 병행돼야 메가프로젝트 성공이 가능하다.

[시론] 호남 반도체 팹의 성공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