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엘리트 학생들, 한국 대학 진학 급증
게시2026년 8월 13일 13: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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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카이스트·포스텍 등 한국 명문대학으로의 진학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 유학생 중 베트남 국적이 7만5,198명으로 처음 중국을 넘어섰으며, 대학·대학원 정규 학위과정 비자(D-2) 발급 비중이 51%로 어학연수 비자를 처음 초과했다.
베트남 대입시험 전국 수석인 호앙 흐엉 장이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확정했고, 하노이국립경제대 졸업생들도 AI·반도체·데이터 분야 한국 진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대학들은 서울대 공대 교수진의 설명회 개최, 주요 대학의 장학금 지급, 교육부의 한국어 강좌 운영 등으로 베트남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서고 있다.
향후 과제는 유학생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다. 싱가포르·프랑스·일본 등은 이미 장학금 수혜자의 의무 근무, 석·박사 연계 체계, 영주권 취득 요건 완화 등으로 인재 정주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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