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이성당, 1945년 개업 빵집의 역사와 메뉴
게시2026년 10월 30일 0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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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은 1945년 개업한 국내 최고(最古) 빵집 중 한 곳으로, 대전 성심당보다 역사가 길다. 광복 직후 이석우 창업주가 판잣집에서 도넛을 튀기며 시작했고, 3년 만에 적산가옥을 불하받아 현재 건물에 자리 잡았다. 일제강점기 이 건물에 있던 이즈모야와는 직접적인 관계 없이 공간만 공유했다.
이성당은 1963년 조천용이 2대 대표에 오른 뒤 조씨 집안에서 대물림됐다. 3대 오남례 대표 시절 1970년대 후반 앙꼬빵의 통팥과 고운 팥 비율을 1대1로 맞췄고, 2006년부터는 100% 쌀가루로 만들었다. 2025년에는 쌀가루 207.174t을 사용해 밀가루 204.040t보다 많이 소비했다.
2026년 10월 현재 4대 김현주 대표가 이성당을 이끌며 간판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모닝세트 가격을 8000원으로 유지하고 있어 군산의 전통 빵집 이미지가 이어질 전망이다.

간판? 안 바꿔, 가격? 안 올려…80년 빵집의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