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중학생들 '야차룰' 학교폭력, 경찰 수사 착수
게시2026년 9월 15일 19: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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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중학생 2명이 규칙 없이 맨몸으로 싸우는 '야차룰'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에는 또래 10여명이 모여 싸움을 지켜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현장에 있던 청소년 2명을 붙잡고 달아난 2명의 신원을 특정했다.
야차룰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싸움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등 일종의 '놀이'로 소비되고 있어 신종 학교폭력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의 다른 청소년들이 폭행에 가담하거나 싸움을 부추겼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제주 지역에서 청소년 폭력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SNS를 통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학교폭력 대응 방안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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