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청 폐지 앞두고 검사들 잇따른 사직
게시2026년 9월 2일 18: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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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검사들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주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박향철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검사, 임일수 서울고검 검사 등이 지난달 내부망에 사직 글을 올렸다.
사직한 검사들은 검사 수사권 폐지와 검찰청 폐지에 대한 무력감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 검사는 "로스쿨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도 민망한 문건이 기본법으로 입법되는 모습"을 언급했고, 박 검사는 "그 무거웠던 책임과 의무를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임 검사는 "만신창이가 된 조직을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못 하는 자신을 보며 무력했다"고 했다.
검찰청 폐지로 인한 조직 혼란이 심화되면서 경험 많은 검사들의 이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형사사법체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검찰 조직의 공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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