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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도심·원도심 의료 격차 심화...고령층 집중 원도심 병원 부족

게시2026년 8월 18일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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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병원급 의료기관 103곳 중 60.2%가 신도심(서구·유성구)에 몰려 있는 반면, 전체 노인인구의 72.7%가 거주하는 원도심(동구·중구·대덕구)은 의료기관이 크게 부족한 상태다.

동구 산내동·대청동 주민 1656명이 20분 이내 의료기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원도심 평균 보건시설 1개당 노인 수는 141.8명으로 신도심의 80명보다 훨씬 많다. 이는 고령층이 집중된 원도심의 의료 접근성 악화를 보여준다.

대전시는 동구 용운동에 대전의료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전문가들은 원도심에 보건·돌봄 거점을 분산 배치하고 중구의 충남대병원·대전성모병원 등 의료 자산을 결합한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대전의료원 조감도.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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