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게시2026년 1월 7일 23:1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경남 사천의 봉하마을에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노 전 대통령과의 특별한 사연을 지닌 제게는 저만의 깊은 아쉬움과 그리움, 감사함이 있다"며 "그 불꽃 같던 모습과 뜻을 잊지 않고 조금이나마 이으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002년 대선 당시 노 전 대통령이 아닌 정몽준 전 의원 캠프에 합류한 과거로 인해 '철새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얻었고, 이후 18년간 정치적 고난기를 겪었다. 방명록에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국민주권정부의 뿌리임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번 참배는 과거의 정치적 선택에 대한 성찰과 화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총리는 같은 날 KAI를 방문해 KF-21 전투기 탑승 등 방산 현장을 시찰하며 방산 4대 강국 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봉하마을 간 김민석 "盧 불꽃 같던 모습, 잊지 않고 이으려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