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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 북한 도발로 희생된 주한미군 103명 공훈록 발간

게시2025년 8월 19일 00:43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2025년 8월 18일 한국전쟁 정전 이후 북한군의 적대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의 이야기를 담은 공훈록을 발간했다.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이날을 출간일로 정했다.

공훈록에는 1979년 12월 7일 판문점 부근에서 안개로 길을 잃고 북한 관할 지뢰밭에 들어섰다가 전우를 구하려다 전사한 토마스 앤더슨 중사의 사연을 비롯해 1968년 1·21 사태, 푸에블로호 사건, 1974년 북한군 땅굴 조사 중 희생된 미군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미동맹재단은 2023년부터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훈록의 내용은 2025년 말 전쟁기념관에 세워질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에 새겨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전 이후에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희생한 주한미군의 공로를 기리게 된다.

1968년 1월 북한 함정에 나포돼 원산항으로 강제 예인된 미 해군 첩보선 푸에블로호.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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