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상권 활성화
게시2026년 5월 13일 2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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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1분기 102만3000명으로 집계되며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이른 시점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감천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는 외국인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입소문과 가성비가 부산행을 이끌고 있다. 대만에서는 부산 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뜻의 신조어 '부산병'까지 등장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부산 상권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1분기 외국인 관광지출액은 2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으며, 상인들은 매출 회복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택시 기사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외국어를 배우는 등 지역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다음 달 12~1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는 상권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고양에서 열린 BTS 공연 기간 인근 상권의 외국인 카드 이용 건수가 전주 대비 807% 급증한 사례를 볼 때, 부산 상권의 호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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