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 기록적 폭우로 1명 사망·4명 부상
게시2026년 8월 17일 15: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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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해안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거제는 15일 0시부터 17일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 813.0㎜를 기록했으며, 통영 685.5㎜, 부산 강서 437.0㎜ 등 남해안 전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거제시 옥포동에서는 오전 4시42분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아파트 1층을 덮쳐 주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에서도 산사태로 60대 여성이 토사에 매몰됐으나 약 1시간30분 만에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부산지역은 주택가 침수, 상가 지하 침수, 신호등·건물 외벽 낙하, 가로수 쓰러짐 등 5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경남·부산·전남·광주에 특별교부세 30억원과 재난구호사업비 4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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