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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통일교 핵심 인사로부터 고액 후원금 수수

게시2026년 1월 9일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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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제18대 국회의원 당시 통일교 핵심 인사인 신달순씨로부터 2009년 7월 500만 원의 정치자금을 후원받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신씨는 당시 통일교의 '돈줄' 역할을 하는 재단법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지재단의 사무총장이었다.

신씨가 후원 당시 이 후보자 지역구인 서초구의 센트럴시티 대표였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2007년 당시 센트럴시티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개발 계획이 논의 중이었으며, 개발이 진행되면 센트럴시티를 소유한 통일교에 상당한 이익을 줄 것으로 여겨졌다. 신씨와 같은 날 후원한 최모씨, 2주 뒤 후원한 김모씨 등 통일교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무더기로 후원한 정황도 드러났다.

후원금과 의정 활동 간 직접적 관련성은 불분명하지만, 이 후보자가 서초갑 의원으로서 개발 계획에 미칠 영향력이 적지 않았고 후원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았다는 점에서 후원금 성격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제18대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당시 의정보고서. 의정보고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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