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세관, 시리얼 속 대마 밀수 적발
수정2026년 10월 30일 12:10
게시2026년 10월 30일 11: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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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이 미국발 국제우편물의 시리얼 속에 숨긴 대마초 226g을 적발하고 68세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서울 강북구 주거지에서 필로폰 3.83g과 투약 도구, 과거 밀수 정황 메모지까지 추가로 압수당했다.
밀수 조직은 인적 드문 골목길을 최초 배송지로 지정하고 수거책을 여러 단계로 바꿔치기하는 '다단계 퀵 쪼개기' 수법으로 추적을 피하려 했다. 세관은 정보분석으로 우편물을 우범화물로 선별한 뒤 통제배달과 수백 대의 CCTV 영상 역추적을 통해 최종 수취인과 주거지를 특정했다.
A씨는 상선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세관은 CCTV와 압수물을 근거로 사전 공모 혐의를 확인했다. 인천공항세관은 공범의 행방을 계속 추적하며 정보분석과 수사기법을 고도화해 조직화되는 마약밀수 범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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