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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프로 14년 차 베테랑의 K리그1 재도전기

게시2026년 2월 28일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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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의 중앙 수비수 김영찬(32)은 2025년 3월 15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 복귀했다. 안양의 창단 첫 K리그1 시즌에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성공적인 잔류를 이끌었고, 경기 후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드러냈다.

2013년 전북 현대로 프로에 데뷔한 김영찬은 14년간 여러 팀을 거치며 K리그2에서 오래 활동했다. 2018년 안양과 첫 인연을 맺은 뒤 2024년 복귀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유병훈 감독과 3년째 함께하며 팀의 K리그1 파이널 A 진출을 목표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찬은 '이경규의 사위'라는 수식어보다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부모님의 변함없는 응원과 아내의 지지가 14년간 포기하지 않게 한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베테랑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FC 안양 유병훈 감독. 사진=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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