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KTX 오송역'을 'KTX 청주오송역'으로 변경 추진
게시2026년 7월 24일 10: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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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올해 안으로 'KTX 오송역'의 명칭을 'KTX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오송역은 2010년 옛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 지명에서 따왔으나, 2022년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8.8%가 오송역이 청주에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2023년 1월 처음 개명을 요구한 뒤 2024년 8월 재신청했으나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보류 결정됐다. 경부·호남고속선 분기역임에도 지자체명이 담기지 않은 유일한 역으로, 다른 지자체들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역명에 지자체명을 표기하고 있다.
청주시는 일부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요구와 주민 간 이견을 폭넓게 살피며 재심의를 준비 중이다. 2027년 8월 개최되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전 역명 변경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KTX 오송역 이름 ‘청주오송역’으로 바뀔까?…충북 청주시, 역명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