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030년까지 시민 건강수명 3년 연장 종합계획 발표
수정2025년 9월 10일 14:40
게시2025년 9월 10일 11: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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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년 9월 10일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시민의 건강수명을 현재 70.8세에서 74세로 3년 늘리고, 운동 실천율을 26.8%에서 3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로 체력인증센터를 구축해 무료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외식업소 1만5000곳에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와 함께 잡곡밥 옵션을 도입한다. 또한 시립병원에 노인전문진료센터를 신설하고 '서울건강장수센터'를 현재 13곳에서 내년 43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이 기대수명(83.2세)과 건강수명(70.8세) 간 12년 차이를 줄이고, 증가하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비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 시장은 "개인의 실천을 넘어 정책과 사회 시스템으로 시민 건강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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