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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 1.6조원에 UAE 기업에 매각

수정2025년 8월 22일 17:28

게시2025년 8월 22일 15:24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GS건설이 2025년 8월 22일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를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에너지기업 타카(TAQA)에 1조677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핵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GS건설은 중간지주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지분 100%(217만8860주)를 처분하기로 결의했으며, 지분 100%의 가치는 1조2577억원으로 평가됐다. GS건설은 2012년 11월 스페인 건설사 OHL그룹의 계열사였던 이니마를 인수했다.

GS이니마는 UAE와 오만에서 해수담수화 시설 건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번 매각은 인천 검단아파트 사고 이후 하락한 신용등급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 종결일은 2027년으로 설정됐다.

GS이니마가 스페인에서 2018년 준공한 라가레스 수처리 시설 전경.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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