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절약이 답
게시2026년 4월 26일 20: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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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25% 이상이 멈춰 섰다. 유가는 올해 초 배럴당 50달러에서 4월 초 110달러까지 급등했으며, 일일 280만배럴의 원유 중 70%를 중동에서 수입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가 지상 과제가 됐다.
장기적으로는 원유 탐사·개발, 비축 사업 확대와 수입선 다변화가 필요하지만, 눈앞의 위기를 견뎌내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이 최우선이다.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검박한 생활이 유례없는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전쟁 종료 후에도 에너지 안보에 남을 상흔은 클 것이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후 물류 정상화까지 두 달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위기 이후 더욱 강한 회복 탄력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조들이 강조해온 검박한 삶의 실천이 필수불가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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