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뺑뺑이 사건 의사 2명 검찰 송치
게시2026년 6월 16일 13: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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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대구에서 4층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B양이 응급실을 전전하다 숨진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관련해 정당한 사유 없이 환자 치료를 거부한 의사 2명이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B양의 중증도 분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다른 병원으로의 이송을 권유했으며, 이후 경북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등도 환자 수용을 거절했다. 경찰은 신경외과 등 전문 분야 조치 어려움을 이유로 한 응급 의료 기피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사건 발생 3년여 만에 의료진이 사법처리되면서 응급의료 거부에 대한 책임 추궁이 본격화됐다. 정부는 환자 수용을 거부한 의료기관들에 보조금 지급 중단 등 행정처분을 이미 단행했다.

대구경찰, 3년 전 ‘응급실 뺑뺑이’ 10대 사망 때 치료 거부한 의사 2명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