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2개월 연속 급여 미지급…유동성 위기 심화
게시2026년 4월 22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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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4월 월급날인 21일 직원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달째 급여 지급이 밀렸으며 월평균 매출이 6000억~7000억원에서 2000억~3000억원으로 급감했다.
작년 3월 기업회생절차 진입 후 납품업체들의 선급금 요구로 상품 공급이 감소했고 고비용 사업 구조와 인건비 부담이 겹쳤다. 삼일회계법인은 인건비가 판매관리비의 25%를 차지하며 매년 2~4%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5월 4일로 정한 가운데 익스프레스 매각과 구조조정 성과가 없으면 사실상 파산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정치권과 노조의 구조조정 저항으로 2024년 1조원대 익스프레스 가치가 현재 2000억원 이하로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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