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청과점 증가세, 접근성과 소량 구매 수요 흡수
게시2026년 8월 25일 20: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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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기준 전국 과일·채소가게 사업자는 3만451개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으며, 이는 100대 생활업종 평균 증가율 1.2%의 3배 이상이다.
주택가 도로변과 버스 정류장 등 생활 동선 가까이에 자리 잡은 동네 청과점은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반드시 저렴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점주가 당일 물량에 맞춰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다. 1~2인 가구와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근거리 장보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네 청과점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동네 슈퍼마켓·식자재마트를 주 구입 장소로 꼽은 비중이 31.7%에서 33.5%로 상승한 반면 대형마트 이용 비중은 35.2%에서 31.5%로 하락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소비 행태 변화와 재고 폐기 감소라는 점에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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