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법주사 주지,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게시2026년 6월 11일 01: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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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은 10일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47회에 걸쳐 도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법주사 주지 6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슬롯머신과 바카라 도박을 했으며, 2018년 3월 사찰 내 승려들의 도박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가 있었다. 재판부는 도박장 관계자를 통한 항공편 예약과 10만달러로 11만달러를 딴 사실을 확인했으며, 피고인의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도박 횟수가 많고 도박죄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으며, 사찰 내 승려 도박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해당 승려들의 무죄 확정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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