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하스, 오타니의 모자 이니셜 배려 공개
게시2026년 10월 31일 17: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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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로하스가 은퇴 후 LA 다저스 시절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로하스는 2026년 10월 30일 아드리아나 돈기아가 진행하는 스포츠 프로그램 '아블란도 데포르테스'에 출연해 다저스에서 보낸 마지막 3년을 돌아봤다.
로하스는 2026년 4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을 앞두고 베네수엘라에 거주하던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 오타니는 구단 관계자를 통해 로하스에게 연락해 모자에 아버지의 이니셜 MR을 새겨도 되는지 물었다. 오타니는 약속대로 이니셜을 새긴 채 등판해 6이닝 4안타 1실점 호투했고, 다른 동료들도 같은 방식으로 로하스를 응원했다.
로하스는 2027년부터 다저스에서 육성 업무를 맡아 후배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오타니의 친절을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꼽으며 한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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