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외교·국방부 세종 이전에 안철수 반발
수정2026년 10월 14일 09:49
게시2026년 10월 14일 08: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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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중앙행정기관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를 '위헌적 천도'라 규정하며 재고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2005년 헌법재판소가 행정도시특별법에 합헌 결정을 내릴 당시 대통령과 국회, 외교·통일·국방 등 핵심 부처가 서울에 남는다는 전제를 뒀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부처 전원 이전이 이 전제를 무너뜨린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외교·안보 기능의 서울 이탈이 북한에 '서울 포기' 오판의 빌미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헌법 개정과 국민투표 없는 이전 강행에 대한 정치권의 반발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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