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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심판 가와카미, 혼수상태에서 눈 떠

게시2026년 6월 9일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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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기구(NPB) 주심 가와카미 타쿠도가 4월 16일 야쿠르트 스왈로스 경기에서 타자의 배트에 머리를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8일 눈을 떴다.

가와카미 심판의 가족은 NPB를 통해 "눈을 깜빡이고 팔을 움직이는 등 부상 직후 대비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의사는 아직 완전한 의식 회복이라 할 수 없지만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NPB는 4월 18일부터 모든 주심의 헬멧 착용을 의무화했고, 5월 12일부터 위험한 스윙 타자에 대한 경고·퇴장 규정을 신설했다.

오수나가 타격 후 던진 배트에 머리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는 심판. 사진=NPB 중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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