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 속 당내 균열과 비판 수용 부족 지적
게시2026년 6월 9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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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했으나 서울시장과 부산 북구갑 낙선, 평택과 전북 내분 등으로 당 안팎의 충격이 크다. 조작기소 특검법 논란과 2030 여성층 이탈 등 비판받은 쟁점들을 민주당이 수용하지 않은 것이 패인으로 지적된다.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조사에서 이 논란이 지방선거 지지 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이 54%였고, 중도층 12%가 지지 후보를 바꿨다.
민주당 주류는 비판을 보수 음모나 가짜뉴스로 치부하는 문화가 정착했다. 정파적 유튜버·인플루언서들의 극단적 발언에 강성 지지자들이 호응하며 에코 체임버에 갇혀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X에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라고 발언해 이러한 정서를 반영했다.
민주당이 검찰·사법 개혁 우려를 개선하고, 청년 할당 시늉을 그만두며 2030 진입 기회를 열어야 한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다툼을 넘어 민주당의 정체성과 대변 대상을 두고 싸워야 중도 지지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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