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현 칼럼니스트, 콩국수의 역사와 지역별 특징 분석
게시2026년 5월 23일 1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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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는 콩을 불리고 삶고 간 후 면을 말아 먹는 음식으로,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한국 요리의 독보적인 장르다. 박상현 맛칼럼니스트는 교토의 두부 문화와 비교하며 한국의 우수한 지하수 품질이 콩국수 발전의 배경이 되었다고 밝혔다.
콩국수는 여전히 계절감을 고수하며 주로 여름에 즐겨지는 음식이다. 서울 진주회관(1만6000원), 광주 대성콩물, 전주 베테랑칼국수 등 지역별 명소들이 있으며, 콩의 곱기, 국물의 양, 면의 굵기, 간의 종류 등에서 지역과 점포별로 차이를 보인다. 영남은 소금 간, 호남은 설탕 간을 기본으로 하며 서울은 소금 간이 주류다.
평야가 많은 서해 권역에서 특히 발달한 콩국수는 냉면과 함께 여름 물가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다. 콩국수 애호가들은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진주회관의 가격 결정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우래옥의 평양냉면 가격과 연동되는 경향을 보인다.

소금 vs 설탕 논쟁 유발…한국 ‘여름 콩국수’가 독보적인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