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무·유사니코틴 전자담배 시장 급성장
게시2026년 10월 5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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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정의를 연초·니코틴으로 확대한 담배사업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규제 사각지대의 무니코틴·유사니코틴 제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무니코틴 용액 수입액은 지난해 450만 달러에서 올해 1~8월 921만 달러로 105% 증가한 반면, 규제 대상인 합성 니코틴 수입은 97% 감소했다.
포털 사이트 내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게시글은 4월 대비 86.3% 증가했으며, 무인 자판기와 온라인 비대면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대부분의 무·유사니코틴 제품에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고, 신종 화학물질의 인체 유해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청소년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이 2020년 1.9%에서 지난해 2.9%로 증가하면서 건강 위협이 우려된다. 정부는 연말까지 유사 니코틴 유해성 평가 후 규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명확한 주무부처와 단속체계 부재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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