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AI 냉각·로봇 사업 부각에 목표가 상향
수정2026년 9월 29일 08:50
게시2026년 9월 29일 07: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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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12.5% 상향 조정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오히려 낮췄지만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로봇 사업의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 PBR을 성장기 상단인 1.9배로 높여 잡았다.
LG전자는 상반기 AI·데이터센터용 칠러 수주 6000억원을 확보했고 하반기에는 2조~3조원 규모 추가 수주가 진행 중이다. 엔비디아로부터 2.5MW급 CDU의 AI 팩토리 규격 승인을 받았으며, 로봇 분야에서도 엔비디아와 협력을 구체화하고 액추에이터 내재화를 통해 외부 매출을 시작했다. 전장 사업은 헤드램프·전기차 부품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5.1%에서 7.2%로 개선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7% 증가한 9419억원으로 추정되나 시장 컨센서스에는 못 미친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가전 중심에서 B2B 고부가 사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무게를 두고 있다. 냉각·로봇 사업의 매출 반영 시점이 본격화하는 내년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폭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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