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빈, 세인트루이스 산하 더블A팀으로 텍사스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게시2026년 9월 20일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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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더블A팀 스프링필드 카디널스 소속 조원빈(23)이 21일부터 시작되는 텍사스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나선다. 조원빈은 올 시즌 하이싱글A에서 출발해 6월 말 더블A에 승격한 후 110경기 타율 0.271, 20홈런 74타점, 30도루를 기록하며 미국 무대 진출 한국인 선수 중 처음으로 마이너리그 한 시즌 2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조원빈은 뛰어난 선구안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5타수 2안타 4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다. 2022년 1월 세인트루이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은 이후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올 시즌 출루율과 장타율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팀내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조원빈의 뛰어난 활약상은 빅리그 진입 최종 관문인 트리플A 승격의 중요한 지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새 시즌 전력 재편을 위해 유망주 리스트를 검토하는 시점에서 조원빈의 지속적인 성장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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