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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초등돌봄 '돌봄 공백' 현장 점검

게시2026년 8월 20일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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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20일 동홍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중 초등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학부모들은 오후 돌봄이 12시30분에 끝나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다며 운영시간 확대와 초등 3학년까지 이용 대상 확대를 요청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과 학교 돌봄 운영시간의 간극이 집중 제기됐다. 방학 중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는 급식의 질 개선과 학생 흥미를 반영한 늘봄·돌봄 프로그램 확충도 요구됐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나온 건의사항을 정리해 교육청과 공유하고 운영시간·프로그램·안전·급식 등 초등돌봄 전반의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교육위원회 위원, 동홍초등학교 학부모·학교 관계자 등이 20일 동홍초에서 늘봄·돌봄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학부모들은 방학 중 돌봄 운영시간 확대와 이용 대상 연령 확대, 급식 질 개선 등을 건의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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