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포그래피로 본 '좋은 오지랖'의 의미
게시2026년 5월 6일 18: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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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 연구자 유지원 소장은 글자체의 세리프(부리)에 비유해 '좋은 오지랖'의 본질을 설명했다. 세리프는 글자 획 끝에 돌출된 구조로, 글자들 사이에 응집력을 만들어 긴 글 읽기의 피로를 줄인다.
좋은 오지랖은 세리프처럼 적절한 길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너무 짧으면 제 구실을 못 하고, 너무 길면 글자들이 엉키듯이, 참견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된다는 논리다. 당신을 그냥 둘 수 없어서 용기를 내어 손을 내미는 것이 참견이며, 이는 서로 다가가야 하는 사람들을 움츠리게 하지 않는다.
오지랖을 잘하려면 갈고닦아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어려운 것을 굳이 만드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며, 세리프체와 산세리프체처럼 양쪽 모두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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