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도 철새 서식지의 고양이 관리 방안 논의
게시2026년 8월 29일 11: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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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고양이가 철새를 사냥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고양이 관리 방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이 4~6월 조사에서 확인한 고양이는 최소 105마리이나 동물단체들은 실제 개체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이 21일 생태·동물보호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고양이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전문가들은 포획이나 중성화(TNR) 등 대책을 논의하기 전에 고양이의 개체 수, 활동 범위, 집쥐, 유리창 충돌 등 철새에 미치는 전반적 요인에 대한 객관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무인센서카메라와 GPS를 이용한 행동권 조사, 분변 분석 등을 통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마라도의 단편적 대응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중장기적 이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독] '철새 이동 관문' 홍도에 고양이 최소 105마리… 기초 실태 파악은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