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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택시기사 사고 10년새 64.5% 증가

게시2026년 10월 25일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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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 택시기사가 낸 교통사고는 2015년 4138건에서 2025년 6807건으로 64.5%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택시사고는 44.5% 줄었지만 고령 기사 사고의 비중은 2015년 18.4%에서 2025년 54.5%로 높아졌다.

2026년 10월 9일 서울 광진구에서는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해 40대 부부를 덮쳐 남편이 숨졌다. 2025년 전국 택시기사 23만6449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11만6499명으로 49.3%를 차지했다. 젊은 층은 지역에 따라 1억원을 넘는 면허 가격과 월 250만~350만원 수준의 낮은 실수익 때문에 업계 진입을 꺼리고 있다.

가천대 허억 교수는 사업용 운전자에 대한 안전 관리가 일반 운전자보다 훨씬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75세 이상에게 적용되는 강화된 면허 관리 기준을 70세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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