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대표주 중심 자금 쏠림 심화, 시장 변동성 확대
게시2026년 8월 6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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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이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35조8778억원 감소한 가운데, 코스닥150 종목들의 낙폭이 전체 감소분의 74.1%를 차지했다. 벤치마크 지수를 기준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기관 운용자금이 시총 상위 종목으로 집중되면서 상승장에서는 지수를 끌어올리고 조정장에서는 매도가 동시에 쏟아지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파마리서치, 원익IPS, 피에스케이 등 대표 성장주를 중심으로 기관과 연기금의 순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자금이 유입되면 시총 상위 종목의 비중이 먼저 확대되고,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커질수록 다시 해당 종목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눈덩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특정 종목으로 수급이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 가격발견 기능이 약화되고 중소형 우량주의 자금 소외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벤치마크 운용의 구조적 부작용이 장기화될 경우 시장의 다양성과 역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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