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탄소중립 전환 시 성장률 둔화 전망
수정2026년 10월 28일 20:31
게시2026년 10월 28일 12: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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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경우 2060년까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0.06~0.07%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생산자물가는 같은 기간 연평균 0.04%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추산됐다.
배출권거래제와 재생에너지 확대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50년까지 약 840조원의 누적 투자가 필요하며 탄소가격은 t당 7달러에서 1400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한은은 2035년 배출량을 53% 줄이는 ‘선형감축’과 61% 줄이는 ‘조기감축’ 두 경로를 비교했으며, 선형감축은 2050년에 부담이 집중되고 조기감축은 초기 충격이 크지만 점차 완화되는 차이를 보였다.
정유·화학·시멘트·철강 등 탄소집약 산업의 생산 위축이 서비스업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돼 산업별 대응 전략의 조정이 필요하다. 한은은 통화정책 운용 시 탄소가격 상승과 전반적 인플레이션을 구분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은 “2050년 탄소중립에 840조 필요”
한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성장률 연 0.06~0.07%P 하락”
한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성장률 연평균 0.06~0.07%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