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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북한 민속유물 316건 특별전 개막

수정2026년 8월 11일 17:31

게시2026년 8월 11일 17:2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립민속박물관이 파주 분관에서 북한 지역 민속유물 316건 346점을 공개했다. 해주항아리 88건을 비롯해 해주반, 박천반닫이, 봉산탈춤 탈바가지 등 광복 이전 수집품이 전시된다.

해주항아리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황해도 해주·봉산 일대 민간 가마에서 제작된 백자로, 분단 이후 현지 조사가 중단되면서 연구가 정체됐다. 조선 도자 침체기에도 민간이 전통을 이어온 사례로 재평가받는다.

민박은 2031년 세종시 이전 후 파주 분관을 북한 전문 민속전시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DMZ 인접 입지를 활용해 남북 공유 문화 연구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향이 확정됐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6년 8월 12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광복 이전 북한 지역 민속유물 316건 346점을 중심으로 북한의 다채로운 생활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 ‘제로ZERO: 민속의 길에서 만난 북한’을 연다. 사진은 전시실 전경.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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