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방미 중 쿠팡 로비 의혹
게시2026년 5월 10일 09: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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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기간 만난 상·하원 의원 9명 중 4명이 쿠팡으로부터 최대 후원금 5000달러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쿠팡은 지난해 11월부터 백악관, 국무부, 상·하원 등 전방위적으로 로비를 펼쳤으며,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178만5000달러를 지출했다.
여당은 장 대표의 전직 보좌관이 쿠팡 대관으로 간 점을 들어 방미 목적이 쿠팡 로비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로비스트에게 속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으나, 국민의힘 지도부와 쿠팡 측은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쿠팡은 미국 법인 자격으로 로비공개법만 적용받아 구체적 활동 내용을 공시하지 않으며, 한국 정부 압박을 '미국의 수출 촉진'으로 포장하고 있다. 로비의 성과로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54명이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규제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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