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 로페즈, 베네수엘라 WBC 결승 진출 이끌며 감정 토로
게시2026년 3월 18일 05: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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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로페즈 베네수엘라 대표팀 감독은 17일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팀을 사상 첫 WBC 결승으로 이끌었다. 기자회견에서 로페즈는 약 30분간 격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려는 책임감과 가족의 지지에 대해 언급했다.
로페즈는 아내와 나눈 대화를 소개하며 비판과 증오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이너리그 출신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던 그는 2023년 12월 메이저리그 벤치코치에 선임된 후 같은 해 베네수엘라 대표팀 감독에 부임했다.
2017년 WBC 당시 코칭스태프 합류 과정에서의 부정적 경험이 감독 결심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결승에서의 승리를 통해 베네수엘라 국민 3000만 명의 꿈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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