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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방문해 러시아의 절박한 상황 강조

게시2026년 6월 4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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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3일 우크라이나를 예고없이 방문해 러시아가 4년째 침공 과정에서 군사적·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우크라이나가 굳건히 버티고 있는 반면 러시아는 점점 더 절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달 3만 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이 전사하고 있으며, 이는 1980년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10년 병력 손실보다 한 달에 더 많다고 지적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2월 방문 때 종전 후 나토군 우크라이나 배치를 언급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패트리엇 시스템 등 방공망 확충을 나토 회원국에 요구하고 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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