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기업, 중국 인재 채용 늘어...글로벌 채용시장 흐름 변화
게시2026년 8월 17일 17: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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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그룹 중 3곳이 중국 인재 채용을 의뢰하고 있으며, 로보틱스와 생산공정 자동화 분야에서 30대 후반~40대 차·부장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채용 전문가 김성민 세스나 대표는 한국 기업이 과거 일본, 미국 기술자를 영입하던 것처럼 이제는 중국의 선도 기술 인재를 찾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로봇 분야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국적보다 기술과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다. 중국 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현지에서도 중국인 기술자와 관리자의 이동이 크게 늘었다. 김 대표는 이를 제품과 자본에 이어 사람이 움직이는 단계로 평가했다.
해외 진출을 원하는 한국 인재는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명확히 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은 학력보다 특정 분야에서 10~15년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높이 평가하는 만큼 자기 색깔이 분명한 인재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전기차·로봇 中인재 … 이젠 한국이 역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