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구 극복하고 8회 선두타자 출루로 자이언츠 반등 주도
게시2026년 8월 28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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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사구 부상을 딛고 복귀한 이정후가 8회 선두타자로 나와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빅이닝을 시작했다. 자이언츠는 28일 오라클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6-1로 이기며 전날 신시내티 레즈에 9회초 6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패배에서 반등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그의 존재감과 승부 방식이 선수단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그 장면이 승부를 결정지은 요인이었을 수도 있다"며 이정후의 활약을 극찬했다. 크리스티안 코스도 "끈질기게 승부해 볼넷을 얻은 플레이가 다른 타자들에게도 흐름을 이어주며 성공적인 이닝을 만들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선발 랜든 루프는 5이닝 1실점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불펜이 4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투수진도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자이언츠는 7회까지 2-1로 앞서다 8회말 4점을 내며 경기를 결정지었다.

“다이너마이트 같았던 타석, 확실히 분위기 끌어올렸다” 바이텔로가 돌아본 이정후의 10구 승부 볼넷 [현장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