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전국 임대차 시장 월세 비중 역대 최고 68.3% 기록

게시2026년 3월 31일 14:40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계 기준 전국 임대차 시장 내 월세 비중은 68.3%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월 전세 거래량은 7만630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0%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는 17만711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전세 공급 감소의 주요 원인은 실거주 의무 강화와 보유세 부담 증가에 있다.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집주인의 직접 입주 의무가 늘어 시장에 나올 전세 매물이 감소했다.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이 증가하자 집주인들이 이를 세입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융 시장의 변화도 전세 시장을 압박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의 월세 쏠림은 70.3%에 달해 전국 평균을 웃돈다. 공급 부족 상황에서 월세화 가속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및 빌라단지의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