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옛 양산면사무소, 경남도 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게시2026년 4월 15일 11: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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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북부동의 옛 양산면사무소가 9일 경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다고 15일 밝혔다. 1933년 건축된 이 건물은 1982년까지 관공서로 사용되다가 이후 식당과 상업 시설로 이용됐으며, 2020년 양산시가 매입해 양산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로 활용 중이다.
일제 강점기 건립된 공공 업무용 건축물로 서양식 건축·구조 기법이 일본을 거쳐 국내에 도입되던 시기의 절충식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초기 구조적 원형이 현재까지 유지돼 근대 건축물 연속성과 실증적 자료로 보존 가치가 높으며, 양산에 근대 관공서 건물이 남은 사례가 드물어 희소성도 있다.
양산시는 30일 이상 예고 기간 동안 경남도와 협력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을 확정할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 건물’ 옛 양산면사무소, 경남도 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